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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과 새일 "너희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사야 43:18-19)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에 마음이 매여 있으면,지금 내 곁을 스쳐 지나가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들을 온전히 바라보기 어렵습니다.과거의 짐을 과감히 내려놓고 열린 마음으로 오늘을 마주할 때,막막하던 삶의 한가운데서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소망의 길이 힘차게 열릴 것 2026. 6. 20.
📍 태국 아유타야 · 방콕에서 가는 법 완전 비교 아유타야 기차 탈까, 버스 탈까, 투어 신청할까 — 3가지 다 알아봤습니다 아유타야 유적 전경방콕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꼭 한 번은 고민하게 되는 게 있습니다. 아유타야를 어떻게 가야 하나. 방콕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거리인 건 아는데, 막상 찾아보면 기차, 버스, 투어, 그랍까지 방법이 너무 많아서 뭐가 제일 나은지 헷갈립니다. 아유타야는 1350년부터 1767년까지 약 400년간 태국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지금은 그 화려했던 왕조의 흔적이 유적으로 남아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입니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어서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다만 이동 방법에 따라 시간과 비용, 편의성이 꽤 차이가 나서 미리 비교해보고 가는 게 좋습니다. ⭐ 한눈에 보기 🚂 .. 2026. 6. 19.
덕수궁 돌담길,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길을 걸어봤어요 덕수궁 돌담길 가을 낙엽 전경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이 있어요. 근처 법원 때문에 생긴 미신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말이 있는데도 이 길이 왜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산책길로 꼽히는지, 직접 걸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그냥 예쁜 길이에요. 미신 신경 쓸 것 없이 걸으면 그냥 좋아요. 덕수궁은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대까지 왕과 황제가 살았던 궁궐이에요. 고종 황제가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곳이고, 대한제국이 멸망하는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어요. 다른 궁궐들과 달리 전통 건축과 서양식 건축이 공존하는 게 덕수궁만의 독특한 특징이에요. 가을에 갔을 때 노란 은행잎이 돌담 위에 쌓여있는 풍경을 보고 한참 서있었어요. 돌담 너머로 고궁 기와지붕이 보이고, 그 앞으로 현대 빌딩들이 보이는 그.. 2026. 6. 18.
창덕궁 후원, 서울 한복판에 이런 숲이 있다고요? 창덕궁 인정전 전경 솔직히 창덕궁은 경복궁 가려다가 근처에 있으니까 같이 보지 뭐 하는 마음으로 간 곳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경복궁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경복궁이 웅장하고 공식적인 느낌이라면 창덕궁은 훨씬 아늑하고 인간적인 느낌이랄까요. 창덕궁은 1405년 조선 태종이 세운 이궁이에요. 재미있는 건 왕들이 딱딱한 경복궁보다 아늑한 창덕궁을 더 좋아했다고 해요. 실제로 조선 역대 왕들이 경복궁보다 창덕궁에서 더 오래 머물렀어요. 그리고 창덕궁 뒤편에 펼쳐지는 후원은 말이 필요 없어요. 서울 한복판에 이런 깊은 숲이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예요. 창덕궁 후원, 반드시 예약하고 가세요 [사진] 창덕궁 후원 부용지 연못 창덕궁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게 바로 후원이에요. 후원은 일반 .. 2026. 6. 12.
경복궁 처음 가는 분들께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경복궁 광화문 또는 근정전 전경 사진 솔직히 말하면 저도 처음엔 별 기대 없이 갔어요. "뭐, 옛날 건물들 구경하는 거겠지" 싶었거든요. 한복 대여점에서 한복을 빌려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라는 말에 혹해서 간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광화문을 통과해서 근정전 앞에 처음 섰을 때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600년 전 건물이 눈앞에 서있는데, 그 건물이 지금도 이렇게 아름답다는 게 갑자기 실감이 났어요. "이게 우리나라 건물이구나"라는 생각에 괜히 뭉클해지기까지 했어요. 경복궁은 1395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세운 조선 왕조의 법궁이에요. 법궁이란 왕이 공식적으로 거처하는 가장 중요한 궁궐이라는 뜻이에요.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가 흥선대원군 때 복원됐고, 일제강점기에 또 많이 훼손됐지만 지금은 꾸준히 복원 중.. 2026. 6. 11.
해안 분화구를 누비다, 제주 송악산 완벽 가이드볼거리 · 먹거리 · 즐길거리 · 쉴 곳 한눈에 ✦ 제주 여행 추천 해안 분화구를 누비다,제주 송악산 완벽 가이드 볼거리 · 먹거리 · 즐길거리 · 쉴 곳 한눈에 ✦ 누비다의 직접 경험 송악산 분화구 테두리를 걸으면서 제주 남쪽 바다와 가파도, 마라도가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에 정말 감탄했어요. 분화구 안을 내려다보면 거대한 함몰 구덩이가 펼쳐지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바람막이가 필요했지만, 그 바람 속에서 바라보는 제주 남바다의 절경이 정말 잊을 수 없어요! — 순천에서 출발, 누비다 블로그 운영자 송악산은 제주 최남단 사계리 해안에 위치한 이중 분화구를 가진 독특한 오름이에요. 해안을 따라 분화구 테두리를 걷는 약 2km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제주 남쪽 바다와 가파도, 마라도의 풍경이 정말 .. 2026. 6. 7.